2011/01/03 22:22
꾸따시내에 있는 발리 최대규모(사실 발리에 워터파크는 이거 하나밖에 없어, 최대라는 말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어쨌든,..)의 워터파크 입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동남아권 관광지중에 가장 놀기좋은 워터파크라는 생각도 듭니다. 푸켓의 스플래시정글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데다, 그닥 즐길만한 것들도 없고 인공적인 느낌이 많지요. 세부의 임페리얼팰리스는 워터파크라기엔 좀 부족하고 리조트의 부대시설이라야 적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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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슬라이드 타워"가 있습니다. 총 9개의 슬라이드가 있군요. 튜브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드, 깔개를 깔고 옆드려 내려오는 슬라이드, 맨몸으로 내려오는 슬라이드들이 있습니다. 특히, 여기는 줄이 없습니다! 올라와서 타고, 또 바로 올라와서 또 타고, 또 바로 탈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입니다. 수직하강 맨몸슬라이드가 두려웠던 분은 여기에 가셔서 스무번 정도 연습하시면 될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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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식사를 하러 가야지요.
곳곳에 작은 매점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핫도그등과 같은 스넥류를 팔찌로 사먹을 수 있겠지요. 식당은 입구와 슬라이드 타워 중간즈음에 있습니다.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핫도그, 햄버거, 구이꼬치 등의 먹거리가 있구요. 저렴한 메뉴는 40,000루피 정도부터 해서 90,000루피 정도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식사비용은 1인당 평균 70,000루피(9,000원)으로 계획하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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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었으니, 이젠 둥둥 떠다녀 볼까요?
슬라이드 타워 입구 및 기타 여러곳에 배치(방치?)되어 있는 튜브를 하나 골라잡아서 유수풀에 갑니다. 2인용 튜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 구명조끼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파크도 있습니다.
OLYMPUS IMAGING CORP. | uTough-8010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sec | F/10.0 | 0.00 EV | 5.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0:12:26 1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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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정글 : http://splashjungle.net/
임페리얼 팰리스 : http://www.imperialcebu.com/sub3_1.htm
발리는 사실 여행지로 가기에는 특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이빙포인트는 세부나 보홀, 보라카이등이 좀더 우월하고, 관광지는 푸켓이 더 볼게 많지요. 발리는 풀빌라와 신혼여행지로 특성화(?)된 곳이 되어 버려 마땅히 돌아볼 곳이 없습니다. 시내도 그닥 별게 없고, 교통체증은 정말정말 대단하지요. (공항옆길을 확장을 하던가..ㅡ_ㅡ)
교통체증..어쩔..
그런데, 이놈의 워터봄이 짜증을 풀어줍니다. 이것 하나때문이라도 갈만하다는 생각이 들까말까 합니다. 뭐 꼭 이거하나 때문에 발리를 가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만약 풀빌라+워터봄으로 구성된 신혼여행 패키지라면 매우 좋은 구성이겠군요. 신혼여행에 관광지와 (의무)쇼핑코스가 필요하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그나저나, 신혼여행 패키지에 쇼핑코스 넣는 여행사는 뭐하자는 거임? 머리가 어떻게 된것 아님??)
어쨋든, 워터봄 발리를 파헤쳐 봅시다.
홈페이지의 주소는 http://www.waterbom-bali.com/ 입니다. 중간에 빼기가 들어가야 합니다.
이용요금은 성인1인당 $26 (2010년 12월 기준) 입니다. 공식요금은 달러로 표시되고, 루피는 그때그때 환율로 내야 합니다. 12세 까지는 $16 입니다. 하루종일, 당일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고, 당일에 한하여 여러번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나갈때 팔목에 재입장권을 채워 줍니다. 이러한 점이 워터봄의 큰 장점인데요, 바로 앞에 디스커버리 쇼핑몰이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쇼핑몰은 (크게보면)인도양의 해변과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양에서 움푹 들어와 있어 그런지 파도가 상당하더군요. 어쨋든 이러한 점은 워터봄의 엄청 매력적인 포인트 입니다.
아침에 입장해서 오전에 놀이기구 즐기고 좀 쉬다가, 디스커버리몰 나와서 스벅에서 라떼한잔 걸치고, 해변가서 태닝좀 하시다가, 콜드스톤에서 아이스크림하나 들고 꾸따시내를 누비면서 마사지도 받고, 특산품(그것병따개? ㅋ)몇개 사서 다시 디스커버리로 들어와 유수풀에 둥둥 떠다니면 하루를 신나게 보낼 수 있겠지요. 그것도 저렴하게..
워터봄 홈페이지에 보면 "Special Packages"라는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여기에 워터봄을 좀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숨어(있다기 보다 그냥)있는데요, "판타스틱 패키지"와 "어메이징 패키지"가 있습니다. 풀어쓰면, "환상적 묶음상품"과 "깜짝놀랄 묶음상품" 이랄까..
판타스틱 패키지는 1인당 $62 입니다. 어메이징 패키지는 1인당 $50 입니다.
일단 공통점은, 숙소(또는 원하는 장소)에서 왕복 픽업&드랍이 가능(covered areas: Kuta, Legian, Sanur, Jimbaran, Nusa Dua)하며, 입장료와 구내식당(식당은 한곳밖에 없습니다)내 전 메뉴중 한가지와 소프트음료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지요. 픽업은 09시 30분 부터 17시 까지 가능합니다. 전날까지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며, 전화번호는 755676 입니다. 최소예약인원은 2명 입니다. 여기까지가 어메이징 패키지이며, 판타스틱 패키지는 음료를 맥주로 선택할 수 있고, 기념 가방을 한개 증정합니다. 이패키지는 2011년 3월까지 유효합니다. 그후에는 또 다른 방식으로 제시되겠지요..
식당내 메뉴의 가격들이 파크 바깥처럼 엄청 싼 가격은 아니나, 숙소가 꾸따시내가 아닌 경우 왕복 교통을 이 패키지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으므로 잘 조합한다면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많은 발리패키지들이 하루이상의 Fullday 자유시간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제시하는 옵션투어보다 훨씬 합리적이며 적절한 선택이리라 확신합니다. 숙소가 꾸따시내에 있다면, 아침먹고 워터봄 입장에서 놀다가 점심은 밖에서 해결하고, 해변에서 놀다가 다시 들어가서 노는 방식으로 해도 좋을것 같군요. 특히, (혼자 놀 수 있는+합리적 판단력이 있는)어린이와 함께 여행하는 입장이라면 워터봄은 강추입니다.
자, 이제 입장을 해 보겠습니다. 패키지일 경우 창구에서 담당직원을 찾아 패키지안내 출력물을 제시합니다. 그러면 이래저래 결제를 완료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바로, [TOP UP Counter] 라는게 있습니다. 케리비안베이의 "베이코인"개념입니다. 잠시후 락커나 타월을 대여하기 위해서는 이 팔찌로 결제해야 합니다. 따라서, 들어가는 길에 팔찌를 구입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특이한 점은, 구입은 카드로 하지만, 환불은 루피로 준다는 점 입니다. 즉, 충전시 루피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이 결제되어 충전되고, 환불시 루피(화폐)로 내어 줍니다. 환불은 [TOP UP Counter]가 아닌 입장할때 결제했던 카운터에서 합니다. 1인당 100,000루피 정도 충전해 두면 넉넉 합니다. 더군다나 환율도 적절하기 때문에 큰 손해가 아닙니다. 패키지 여행의 가이드들이 데리고 가는 환전소보다 환율이 훨~씬 좋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여기에 있는 나무와 식물들은 가짜가 아닙니다. 진짜 야자수와 정글식물(인듯한...)입니다. 국내 워터파크처럼 플라스틱 나무가 아닙니다. 유수풀 주변의 식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유수풀을 비롯한 여러 풀들에 간혹 야자수 잎이나 넓적한 잎들이 떠다니기도 합니다. 물론, 자주 청소를 하겠지요. 위의 사진에서도 왼쪽 하단에 식물을 정리하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네, 그렇습니다. 여기에 있는 나무와 식물들은 가짜가 아닙니다. 진짜 야자수와 정글식물(인듯한...)입니다. 국내 워터파크처럼 플라스틱 나무가 아닙니다. 유수풀 주변의 식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유수풀을 비롯한 여러 풀들에 간혹 야자수 잎이나 넓적한 잎들이 떠다니기도 합니다. 물론, 자주 청소를 하겠지요. 위의 사진에서도 왼쪽 하단에 식물을 정리하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팔찌를 차고나서 왼쪽뒤편으로 돌면 락커룸+탈의실+타월대여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락커를 빌리고, 옷을 갈아입습니다. 방갈로도 이곳에서 결제합니다. 락커는 굳이 큰락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치체어들이 워낙 곳곳에 많이 있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어지간한 짐은 그곳에 그냥 두어도 상관 없습니다. 단, 중요한 물품들만 작은 락커에 넣어두면 될것 같습니다. 비치체어는 먼저 맡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발리에 많이 오는 호주사람들이 태닝을 좋아해서 그런지, 그늘이 전혀 없는 곳에도 비치체어가 많이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우기에 급작스런 소낙비(스콜)가 종종 내리므로, 날이 쨍쨍할때 잠시 외출하여 쇼핑몰을 둘러보고 다시 날이 쨍쨍할때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가방과 옷가지들이 흠뻑 젖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서 배치하여야 합니다.
자, 이제 놀아 볼까요? 워터봄에서 가장 유명한 CLIMAX 입니다. (http://www.waterbom-bali.com/news/170-climax)
먼저, 이 동영상을 ... http://www.youtube.com/watch?v=ZmxkyPw36L4 http://www.youtube.com/watch?v=xx6fciDuZb0
(두번째 동영상은, 찍은 사람은 외국인으로 추정되는데, 들리는 말은 한국말,...ㅋㅋ)
이 놀이기구는, 대략 20m 상공에서 (거의)수직으로 떨어지면서 한바퀴 돌아 슬라이딩하며 끝납니다. 여기에 올라가는 계단이 두곳이 있는데, 앞쪽에 있는 하나는 완전히 옥상으로 올라가는 전망대 계단이고, 뒤쪽에 가이드가 안내하는 계단이 놀이기구 탑승계단 입니다. 귀중품과 락커열쇠는 가이드에게 맡기고 번호팔찌를 대신 받아 올라갑니다. 슬라이딩 튜브의 중간, 위 등 혹시 멈출 경우에 대비하여 비상출구가 마련되어 있으니 안심하시고 탑승하셔도 되겠습니다. 단, 몸무게 80kg 이상은 탑승이 제한된다는 소문을 들은바 있으나, 확인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언뜻 보기에 많은 거구의 외국인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잘못된 소문인것 같기도 합니다.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케리비안베이와 오션월드에 있는 "부메랑"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규모가 조금 작다랄까요. 여기는 2인 탑승용 슬라이드입니다. 케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는 6~8명이 함께 탑승하지요.. 또하나 같이 있는것은 "슈퍼볼" 슬라이드 입니다. 국내 소규모 워터파크에 몇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메랑은 처음에 완만하게 내려오다가 마지막에 크게 떨어지면서 반대편을 올라갔다 떨어지며 끝나지요. 슈퍼볼은 처음에 한번 확 떨어지고 튜브를 가볍게 휘리릭 돌다가 큰 원형 접시속으로 들어갑니다. 두세바퀴 돌면서 속력이 떨어지면 가운데에 있는 구멍을 통해 밖으로 나가게 되지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슬라이드 타워"가 있습니다. 총 9개의 슬라이드가 있군요. 튜브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드, 깔개를 깔고 옆드려 내려오는 슬라이드, 맨몸으로 내려오는 슬라이드들이 있습니다. 특히, 여기는 줄이 없습니다! 올라와서 타고, 또 바로 올라와서 또 타고, 또 바로 탈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입니다. 수직하강 맨몸슬라이드가 두려웠던 분은 여기에 가셔서 스무번 정도 연습하시면 될것 같습니다.ㅋ
자, 이제 식사를 하러 가야지요.
곳곳에 작은 매점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핫도그등과 같은 스넥류를 팔찌로 사먹을 수 있겠지요. 식당은 입구와 슬라이드 타워 중간즈음에 있습니다.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핫도그, 햄버거, 구이꼬치 등의 먹거리가 있구요. 저렴한 메뉴는 40,000루피 정도부터 해서 90,000루피 정도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식사비용은 1인당 평균 70,000루피(9,000원)으로 계획하면 될것 같습니다.
밥도 먹었으니, 이젠 둥둥 떠다녀 볼까요?
슬라이드 타워 입구 및 기타 여러곳에 배치(방치?)되어 있는 튜브를 하나 골라잡아서 유수풀에 갑니다. 2인용 튜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 구명조끼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파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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